글로벌 클로즈-업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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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흥시장 위기 고조..다우 지수 1만 6000선 붕괴
2. 아르헨티나 중심 위기론, 유럽 재정 위기 우려
3. FOMC에 쏠린 눈
▶ 미국 증시 급락세, 다우 지수 1만 6000선 붕괴
다우 1만 6000선, S&P500 1800선 붕괴
다우와 나스닥 2% 이상 하락 폭, 지난해 6월 20일 이후 최대
다우 지난주 3.5% 하락, 주간 기준 2012년 5월 이후 최악
S&P500 2.6%, 나스닥 1.7% 하락
▶ 신흥국 불안..아르헨티나 중심 위기론 확산
아르헨티나, 터키 등 신흥국 통화 가치 급락
아르헨티나 페소화 23일 달러 대비 7.8825페소, 하루 12% 폭락
- 2002년 아르헨티나 외환 위기 이후 하루 최대 낙폭
터키 통화 리라화 가치 연일 사상 최저치
리라 환율 2.3360리라까지 상승, 남아공 랜드 가치 5년여 만에 최저
테이퍼링 방침 밝힌 이후, 자금 이탈과 통화 가치 하락 가속화
▶ 신흥국 위기, 유럽 재정위기와 같은 파장 우려
2012년 유럽 재정 위기 맞먹는 충격 우려 전망
지난 20년간 신흥시장 고속 성장
중국 제조업지표 부진과 미국 테이퍼링, 신흥시장 타격 불가피
HSBC 중국 1월 제조업 PMI 49.6, 6개월만에 처음으로 50 붕괴
▶ 이번주 FOMC 관심, 테이퍼링 지속 확실시
28~29일 FOMC 개최, 100억 달러 양적완화 축소 전망
12월 신규 일자리 부진 불구, 올해 경제성장 지속 예상
도이체방크 "테이퍼링 충격 이어지겠지만
경기회복 병행된다면 증시 충격도 제한될 것"
▶ 미국 경제지표 결과 주목, GDP 성장률에 관심 쏠려
30일 4분기 GDP성장률, 27일 12월 신규주택매매
28일 12월 내구재주문, 11월 케이스실러주택가격지수
1월 소비자기대지수
31일 12월 개인소득, 지출
▶ 유럽 증시 하락 마감
FTSE100 지수 1.62% 하락 6663.74P
DAX30 지수 2.48% 하락 9392.02P
CAC40 지수 2.79% 하락 4161.47P
스페인 은행 BBVA 4.81% 하락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 4.19% 하락
▶ 주요 상품가격 상승 지속
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 0.2% 상승 온스 당 1264.30달러
-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2개월만에 최고
- 지난주 1% 상승, 5주 동안 약 5% 상승
WTI 3월 0.7% 내린 배럴당 96.64달러, 지난주 2.4%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