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LIG투자증권은 28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4분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211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기저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전년대비 홀드율이 개선되고 인센티브도 분기 실적마다 안분 적용되면서 전년과 같은 실망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는 제주롯데점과 부산점을 올해와 2015년에 걸쳐 통합할 것"이라며 "워커힐 증설은 협상자체가 무한 연기되면서 올해 증설이 어려운 상태"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