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로템, 부진한 실적 불구 수주 모멘텀..'반등'

입력 : 2014-01-29 오전 9:14:1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로템(064350)이 1분기 수주 모멘텀에 주가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로템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750원(2.74%) 오른 2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이 1분기 수주 모멘텀에 힙입어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원화 강세와 철도부문 실적부진으로 4분기 매출액은 9838억원, 영업이익은 366억원으로 시장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면서도 "올해 수주는 작년 실제 수주치 3조원 대비 약 80% 증액된 5조4000억원으로 목표를 세워 강한 수주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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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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