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CJ헬로비전(037560)이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암동 본사에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CJ헬로비전 임직원은 `놔두면 짐, 나누면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바자회에 총 300여개 물품을 기증했다. 본사 임직원 200명 이상이 참여했고 부산, 경남, 호남 등 지방 근무자들은 택배 서비스를 통해 물품을 보냈다.
(사진 제공=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은 바자회 판매 수익 전액을 은평구 소재 아동 보육 시설인 꿈나무 마을에 기부하고, 판매되지 못한 물품은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앞으로 지역 맞춤형 공유가치창출(CSV)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