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강창학 야구장에서 진행된 2013년 마무리훈련. (사진제공=한화이글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군 선수단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나선다.
오는 9일 오전 9시40분 인천국제공항(OZ 172)을 통해 출국할 선수단은 3월8일까지 28일동안 일본 오키나와 마린파크의 연습장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이정훈 2군 감독을 비롯한 총 26명의 선수단이 참여하게 된다.
한화는 1,2군 전지훈련을 동일 지역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함에 따라 선수단의 자율경쟁 구도를 높이고, 훈련 성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1군이 사용중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과 2군이 사용 예정인 마린파크 구장은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참가자 명단
▲2군 감독 : 이정훈
▲코칭스텝(4명) : 전대영, 송진우, 조경택, 임수민
▲투수(9명) : 마일영, 정민혁, 허유강, 황재규, 김혁민, 안승민, 김기현, 김종수, 조영우
▲포수(2명) : 박노민, 이준수
▲내야수(5명) : 추승우, 임익준, 이태균, 강경학, 윤승열
▲외야수(5명) : 김강석, 송주호, 박상규, 노수광, 장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