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1일 KDB대우증권은 코스피선물의 제한적 등락을 전망했다.
김영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야간선물이 반등에 둔감했고 기술적으로는 20일선 저항에 직면해 있는데다 현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세, 기관 매수 둔화를 고려할 때 코스피선물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공식 차익 매물에 바스켓 매물까지 관찰돼 일단은 외국인의 현물 순매수에 의한 지수 상승은 불가능하고 지수가 상승하려면 외국인의 선물 신규매수 회전이 필요한데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부근의 변곡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