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대표 이기원)는 2013년 연간 매출 4429억원, 영업이익 959억원, 당기순이익 45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4%, 17%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03%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해외에서 2931억 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66%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14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68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 57% 감소했지만, 단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지난해는 네오위즈게임즈에 있어 내부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한 해였다"며 “2014년에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성장을 견인해줄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미래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실적(자료=네오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