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강원도 폭설에 긴급출동 비상 근무

입력 : 2014-02-12 오후 2:04:28
(사진=삼성화재)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삼성화재(000810)는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설로 강원도 지역이 큰 피해를 본 만큼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 지역 담당자들은 강설 기간 도보로 출근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고객들의 긴급출동 요청을 소화하고 있다. 출동채널 긴급지원을 위해 인근 지역의 원주, 홍천 긴급출동과 견인 차량도 동원됐다.
 
강원 지역 눈 소식은 이번 주 금요일부터 다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삼성화재는 한파 때 배터리 충전 서비스 급증을 대비해 기존 출동인력 외 추가 인력 약 3000명을 확보했다.
 
아울러 전국 249개 시군구 지역별 출동 서비스망도 재정비해 특정 지역 출동량 급증 때 인근 지역 출동 지원반도 편성했으며 출동량 예측 시스템과 스마트폰 기반 원스톱 출동 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이효정 기자
이효정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