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제9회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싱가포르(18~19일)와 홍콩(20~21일)에서 열리며, 국내 기업 8개를 초청해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해외컨퍼런스는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국내 스몰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그룹 계열사와 함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우량 중견기업도 초청했다"며 "국내 우량기업들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