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온미디어(대표 김성수)가 NHN의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공익캠페인 ‘온 세상에 스마일’의 열번째 영상을 OCN, 투니버스 등 자사 10개 채널을 통해 25일부터 방송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방송될 영상인 ‘무지갯빛 아이들’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대안학교 부산 아시아공동체학교의 이야기다. 한국어, 독일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즐거운 놀이와 함께 배우고 있는 아이들의 수업 시간을 화면에 담았다.
‘온 세상에 스마일’은 사진작가 권영호씨가 사진으로 담은 희망이야기를 영상과 음악을 통해 재구성해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철호 아시아공동체학교 교장은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대안학교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 또한 커지는 듯 하다”며 “수업시간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밝고 환한 표정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이 사라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온 세상에 스마일'을 검색하면 온라인을 통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해피빈을 통해 기부도 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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