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3.25%) 상승한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 지난13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4억6786만원으로, 189.7% 급증했다. 순이익은 529% 증가한 433억원이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서울반도체의 실적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의 성장을 재확인했다"며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 서울반도체의 매출액은 연속해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