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유원컴텍(036500)이 자체 개발한 열확산 시트의 상용화를 발표한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원컴텍은 전날보다 790원(14.96%) 오른 60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522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기술 개발 소식에 주가가 기사회생한 것이다.
이날 유원컴텍은 자체 개발한 열확산 시트인 ‘알파쿨(α-Cool)’을 본격 상용화하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기기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패널, 노트북, PC, 네트워크 제품 등 다양한 가전기기로 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