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가온미디어(07889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2억8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9.7%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19억5000만원으로 5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5억1800만원으로 70.7%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대형거래선 확보로 매출액이 늘었고, 손익은 홈네트워크 기반의 프리미엄 제품 증가에 따라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온미디어는 이날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1.2%, 배당금총액은 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