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신영증권은 19일
성도이엔지(037350)에 대해 클린룸 사업부문 호조와 중국 부동산 개발 재개로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주한 클린룸 부문의 매출 인식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에는 중국의 흑룡강성 대경시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서 자회사 실적 호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성도이엔지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4561억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419억원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