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 확대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후 2시 4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15포인트(1.19%) 오른 1952.90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로 출발한 외국인은 규모를 확대해 2700억원 가량 사고 있다.
반면 기관은 620억원 매도 중이고 개인은 2000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업종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5%대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 제조업종 등도 1%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통신, 전기가스, 음식료업종 등 경기 방어주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0.49%) 오른 528.20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