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50선 지지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7포인트(0.27%) 내린 1952.5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467억원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4억원, 102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거래를 위주로 총 526억원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업종이 절반씩 구성돼 있다. 통신업종은 1.74%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은행, 서비스, 운수창고, 종이목재 순으로 낙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7포인트(0.05%) 내린 528.24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