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오엠씨,美 FDA로부터 의료기기 판매 승인 '上'

입력 : 2009-02-27 오전 9:35:07
[뉴스토마토 이형길기자]지오엠씨의 통증치료기기 '페인스토퍼'(Pain Stopper)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판매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오엠씨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9시20분 현재 지오엠씨의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4.93% 올라 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오엠씨는 미국의 상장사인 Competitive Technologies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FDA의 승인으로 미국 시장 판로를 개척하게 됐다.
 
페인스토퍼는 엠씨스퀘어와 유사한 파장의 원리로 통증을 치료하는 기기로 2007년부터 관련 사업이 추진되어 지난해 5월 유럽의 의료기기 CE인증을 획득을 한 바 있다.
 
지오엠씨는 이번 미국 FDA 판매 승인으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뉴스토마토 이형길 기자 yhkfa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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