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41분 현재 인터파크INT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000원(4.41%) 오른 2만3700원에 거래중이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여행·공연 등 문화 소비 증가와 모바일 전자상거래의 고성장 등 현재의 트렌드와 상응한다"며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 집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높이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오프라인·온라인을 함께 운영하는 대부분의 유통업체와 달리 여행, 리빙, 뷰티, 레저 등 다양한 영역이 온라인에 집중돼 있다"며 "오프라인 대리점의 수수료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인터파크INT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