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풍산(103140)에 대해 2분기 신동판매 성수기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신동판매 성수기와 3분기 고마진 방산 매출 집중 시기가 풍산의 투자포인트"라며 "최근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신동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5만톤 수준을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400억원에서 일회성 비용을 차감한 254억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풍산은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연결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 연결대상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크게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