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조이시티(067000)에 대해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에서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며 2014년 프리스타일 풋볼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12%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온라인 게임 중국 진출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2014년 프리스타일 풋볼 매출액은 전년대비 412% 증가한 16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2월부터 중국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2는 2014년 매출액 106억원이 기대된다"며 "조이시티의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10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도 전년대비 11% 증가한 198억원으로 예상됐다.
그는 "조이시티는 자체 게임 개발력을 강화하고 메신저 플랫폼 탑재 등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1분기 출시한 '정령의 날'과 '달과그림자'가 유저 호응도가 높으면서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