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기저효과와 구정특수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27.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는 반값 홍삼으로 촉발된 관심이 홍삼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유지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위원은 "지난해 부진의 원인이었던 수출 재고소진과 가격 정책 변화로 인한 유통상과의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해외담배 매출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 판매량은 전년대비 14.3% 증가해 수출 담배 매출은 전년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담뱃세 인상 이슈는 6.4 지방선거 이후 재논의가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이익 개선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위원은 "해외 담배업체와 음식료업 평균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