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리아는 201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패스트푸드 16년 연속 1위 선정과 치킨버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치킨버거를 14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3000원에 판매된 치킨버거를 53% 할인해, 20년 전 가격인 1400원에 제공한다.
판매시간은 오후2시~오후8시이며 홈서비스와 단체주문은 제외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6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는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룰 수 있었던 결과"라며 "꾸준히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 치킨버거는 저지방을 선호하는 여성과 성인을 타깃으로 개발됐으며, 출시 당시 2개월 만에 32만개 판매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사진제공=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