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했다.
아이나비는 이 조사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8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 브랜드 이미지 ▲ 선호도 ▲ 인지도 관련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이사는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1위 브랜드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