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에뛰드하우스는 '더스트 컷(DUST CUT)' 라인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스트 컷'은 먼지를 차단한다는 의미로 공기 중 유해물질의 접근을 막아 피부를 보호,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페이셜 미스트, 피니쉬 크림, 폼 클렌저, 마스크 시트 총 4종으로 출시됐으며 편백나무수, 대나무수, 물푸레나무수 등 식물성 성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더스트 컷 페이셜 미스트'는 같은 극끼리 서로 밀어내는 자석의 원리와 흡사한 피팅 폴리머의 반발력이 공기 중 미세한 오염 성분 등을 밀어내 각종 유해물질이 얼굴에 붙는 것을 막아준다.
'더스트 컷 피니쉬 크림'은 보호 필름처럼 얇은 방어막을 형성해 낮에는 공기 중에, 밤에는 침구류에 남아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더스트 컷 마이크로 폼 클렌저'는 조밀한 미세 거품이 풍부하게 형성돼 피부에 남아 있는 유해물질을 흡착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더스트 컷 마스크 시트'는 독성 제거에 유효한 세라믹 숯 화산석이 함유돼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특징이 있다.
에뛰드 관계자는 "최근 대기 속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아져 피부 건강에도 주의보가 발령됐다"며 " '더스트 컷'은 미세 유해물질이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고 남아있는 오염 물질까지 깨끗이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유해물질 걱정으로 부터 자유롭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