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 모바일:헤이스트(이하 헤이스트)’가 26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며 19일부터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헤이스트는 리니지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스마트폰 게임이다. 모바일 앱과 온라인게임 간 데이터 연동을 통해, 앱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 기반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리니지 게임 캐릭터를 보다 쉽게 성장시킬 수 있다.
PC 기반 리니지의 화면과 사용자환경(UI)를 스마트폰에 맞게 최대한 재현해 간단게 즐길 수 있으며, 앱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 ‘탐(TAM)’ 포인트를 리니지 캐릭터의 경험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나 전용 사냥터 입장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공개테스트 시작과 함께 ‘모바일로 잠 못드는 7일 야화’ 이벤트를 일주일간 진행한다. 모든 리니지 이용자는 헤이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아이템과 같은 추가 보상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글로벌사업그룹 상무는 “헤이스트는 엔씨소프트 게임의 경험을 모바일로 확장한 최초의 모바일 앱”이라며 “이용자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스트는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Google Play)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