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엔터테인먼트와 태양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알려진 네오쏠라가 무상감자 후 물량 부담으로 8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네오쏠라는 90원(-14.29%) 급락한 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달 20일 종가 1420원에서 현재 540원으로 떨어지면서 주가가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왔다.
네오쏠라는 현 발행주식수에 육박하는 신주 상장 물량 239만 5200주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의 급락이 멈추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작년 회계연도 감사 등은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쏠라는 지난해 12월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구조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통주 20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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