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신한(005450)은 지난 3월 24일 리비아 내전으로 중단됐던 리비아 자위아 5000세대 주택 및 토목프로젝트(약8500억원)의 공사재개를 위한 사전단계 합의서에 리비아 발주처(O.D.A.C.)와 상호 서명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신한 측은 "리비아 발주처(O.D.A.C)와 미지급된 공사대금 약220억원의 지급시기와 공사기간, 설계변경 등 공사재개에 필요한 조건들에 대해 모두 합의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공사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