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캡쳐=수원삼성 홈페이지)
◇수원삼성, 연간회원에게 PSV전 초청권 증정
프로축구단 수원삼성이 오는 5월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릴 예정인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친선경기에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초청권 증정 등 이벤트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삼성은 연간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초청권 50매를 증정할 예정이며 입장권 구입시 15%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초청권 50매는 부산전(3월30일), 전남전(4월9일), 서울전(4월27일)을 모두 관전한 연간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연간회원 전원에게는 전 좌석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좌석별 입장권 가격은 추후 홈페이지와 구단 SNS에 공지될 예정이다.
수원삼성 연간회원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interpark.com)와 경기 당일 경기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국제풋살대회 한국 본선 개최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로드 투 안필드 트로피컵 2014(이하 트로피컵)'의 한국 본선이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한국 본선에는 지난 1일부터 서울, 경기, 부산, 전주에서 치러진 지역예선을 통과한 총 32개 팀을 비롯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3팀과 지난 시즌 우승팀 등 모두 3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트로피컵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의 공식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다.
올해 결선대회는 오는 5월 영국 리버풀의 리버풀FC 홈경기장 안필드(Anfield)에서 펼쳐진다.
한국, 영국, 홍콩, 나이지리아 등 14개국 아마추어 풋살팀이 참가하며 국내 풋살 동호인들과 축구팬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신청접수를 시작한 한국 지역예선에 1995년생의 대학 신입생부터 여성축구 동호인과 50대 대기업 임원까지 전국 164개 팀이 참가 신청했다. 이는 성인대상 아마추어 풋살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