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중국과 대만 모바일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00원(3.13%) 오른 1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고가다.
중국과 대만 모바일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대만 미디어텍, 중국 스프레드트럼 등의 성장이 눈부시다"며 "미디어텍과 스프레드트럼 같은 중화권 모바일 업체의 성장은 한미반도체의 중화권 주요 고객인 후공정 업체의 성장에 크게 기여해 한미반도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