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리빙 브랜드 시몬스는 27일 봄과 여름시즌을 위한 신제품 'D3001'과 'C3109'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시몬스만의 독보적인 세계 특허 포켓스프링 기술을 적용한 매트리스에 사용자의 개성과 선호도에 따라 맞춤 디자인돼 누구나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침실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시몬스 D3001은 헤드보드 없이 하단 프레임만으로 구성된 간결한 구조가 특징이다. 어느 방향에나 배치하기 용이하며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침대가 위치하는 벽면에 데코스티커 및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면 공간을 독창적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 'C3109'는 요즘 떠오르는 네오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데이베드 형태로 디자인됐다. 한 공간에서 소파, 침대로 모두 연출이 가능해 오피스텔, 원룸 등 소형 주거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수납기능 또한 뛰어나 실용적이다.
등받이 부분 패널 쪽에 보조테이블 등의 옵션 아이템을 함께 장착하면 침대 후면을 활용해 편히 책을 읽거나 여가활동을 안락하게 할 수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침대의 좌우 패널은 여성미가 느껴지는 세련된 곡선 형태의 디자인과 촉감이 부드러운 인조가죽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몬스 관계자는 “2014년 봄 여름 시즌을 맞이해 개성 있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디자인에 기술력을 더한 제품으로 최고의 수면 환경을 조성해, 성공하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백화점, 대리점 등 시몬스 모든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D3001 제품(매트리스 뷰티레스트 퀸사이즈 기준)이 140만원대, C3109 제품(매트리스 뷰티레스트 팝 슈퍼싱글사이즈 기준)이 1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