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샌드라 피아날토 클리브랜드(사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아날토 클리브총재는 "올해 미국 경제는 작년보다 확장세가 약간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미국의 GDP 성장률은 3%를 기록하고 실업률 역시 현재의 6.7%에서 6.2%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오르겠지만 다소 느린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단기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하나의 지표로는 결정할 수 없다"며 "여러가지 자료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