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이 코스닥에서 매도로 돌아선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수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금융(+171억), 운송장비(+151억), 전기전자(+124억) 위주로 매수 중이다.
28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5.98포인트(0.30%) 상승한 1983.9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폭을 키우면서 424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으며 기관은 355억원 순매수, 개인은 803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계(+2.76%), 은행(+2.58%), 증권(+1.62%), 운수창고(+1.4%) 순으로 오르는 가운데 철강금속(-1.49%), 통신(-0.51%), 화학(-0.07%)만이 하락하고 있다.
철강주는 종목별로 차별화 양상이 뚜렷하다.
코스닥 지수는 2.27포인트(0.42%) 오른 543.73이다.
기관이 5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 1억원 어치를 팔고 있고 개인은 21억원 매도 우위다.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키이스트(054780)가 거래 재개 이후 4.38%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85원 하락한 1068.65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