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현대증권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6개 대도시에서 '2009년 상반기 전국 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시황변동에 따른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실전투자대회 우승자들이 자신만의 실전투자기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일 울산을 시작으로, 11일 부산, 12일 대구, 16일 광주, 18일 대전, 20일 서울에서 2시간 동안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전투자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임상국 연구위원과 최관영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투자전략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실전투자비법을 공개한다.
이어 박문광 현대증권 투자분석부장이 '2009년 경제와 주식시장의 이슈 및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최철규 현대증권 리테일기획본부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투자자들이 효과적인 투자전략의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설명회 개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당일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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