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원조 러닝 게임 ‘테일즈런너’가 모바일로 찾아왔다.
아프리카TV는 모바일 3D 러닝 게임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Rush&Dash) for Kakao’를 안드로이드, iOS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 for Kakao’는 국내 120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원작 온라인게임을 바탕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동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각종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원작의 게임 방식에 횡과 종을 오가며 실시간 입체적으로 변하는 맵 ,1만3000여종에 달하는 캐릭터 조합 등 모바일에 특화된 요소들을 3D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특히, 모바일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온라인게임에서 활용하는 등 상호 연동도 지원한다.
전명진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풍성한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성으로 기존 러닝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