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이앤텍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금광개발을 위한 시험 생산설비가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밝히자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이앤텍은 5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185원(+14.62%) 급등한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앤텍은 지난 달 27일 체결한 금광개발 공동사업 계약에 따라 1차 계약금 30억원을 납부하면서 인도네시아에 금광개발을 위한 시험생산설비를 가동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측은 "세븐에너지스틸과 공동으로 파솔로 광산에서 생산할 금의 양은 약 74톤(한화 약 3조원)으로 매년 10톤씩 7년에 걸쳐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간 당 800톤의 원석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설비 구축을 추가로 완료한다면 월 평균 약 700kg의 금을 생산해 올해 매출 2030억원, 당기순이익 630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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