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우리은행은 우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모아포인트'를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의 제휴로 마련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우리카드 고객은 전국 28개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모아포인트를 롯데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교환비율은 1포인트 당 1원이며, 사용단위는 최저 5000포인트 이상이다. 롯데백화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상품권을 교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또 오는 5월5일까지 모아포인트로 5000원 이상 롯데상품권을 교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33명에게 상품권 3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아포인트'는 롯데백화점 외에 GS칼텍스, S-OIL, ERGO 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하이마트, 철도청 등 다양한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제휴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의 카드 포인트 사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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