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사운드의 입체감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한 홈시어터 'HT-H7750WM' 모델을 오는 7일 출시한다.
스피커 안이 고스란히 들여다 보이는 디자인의 'HT-H7750WM'은 진공관 앰프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음감과 디지털 앰프 기술로 주변 소음과 소리의 왜곡은 최소화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홈시어터 'HT-H7750WM'.(사진=삼성전자)
CD보다 생생하고 원음에 가깝게 소리를 재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HD오디오를 적용, 음원이 갖고 있는 본래 소리를 더욱 정확하게 들려준다.
HT-H7750WM 모델은 'DTS(디지털 씨어터 시스템) 네오 퓨전Ⅱ'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가 위에서 나는 느낌까지 구현할 수 있는 가상의 9.1 채널을 구성했다.
또 TV,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삼성의 홈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집안 어디서나 여러 개의 스피커로 다양한 음원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출고가는 14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