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철도·플랜트 사업부의 수주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우상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오는 29일 이후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PE) 보호예수기간이 종료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 해외철도와 플랜트 수주 확인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플랜트는 계열사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비계열사 물량은 하반기에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해외 철도차량이 하반기부터 발주가 시작돼 전체적인 수주 기대감은 하반기에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3~4분기에 철도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올해 상반기에 수주한 플랜트 프로젝트의 매출인식이 하반기에 시작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연간으로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