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신)NC다이노스, 팬북 발간 外

입력 : 2014-04-08 오전 10:26:50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NC다이노스, 플레이어 드림존 운영
 
NC다이노스가 지난 4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 NC 선수들이 직접 경남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기부한 좌석 '플레이어드림존'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플레이어 드림존은 모두 9좌석으로 좌석 기부자는 김경문 감독, 손민한 선수, 이호준 선수, 이현곤 선수, 손시헌 선수, 이종욱 선수, 이혜천 선수, 이승호 선수다. 구단도 1좌석을 별도로 기부했다.
 
NC는 플레이어 드림존에 경남 지역 내 리틀야구단, 유소년 야구팀, 여자 야구팀, 지역의 이슈인물 등 이번 2014년 시즌동안 576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NC는 이미 4일 홈 개막전에는 장유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기부 선수들의 사인 액자를 받고 플레이어 드림존에 앉아 홈경기를 관람했다. 5~6일에는 각각 용마고 야구부 학생들과 양산 리틀야구단이 각각 혜택을 받았다.
 
◇'플레이어 드림존'의 첫 관객이 된 김해 장유리틀야구단 선수. (사진제공=NC다이노스)
 
◇NC다이노스, 2014 시즌 팬북 '동반질주' 발간
 
NC다이노스가 2014 시즌을 맞이해 팬북 '동반질주'를 발간했다.
 
NC의 2014 시즌 팬북은 팬, 선수단, 구단 및 다양한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 부제이기도 한 동반질주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다.
  
팬북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나란히 합류한 손시헌과 이종욱을 비롯해 박명환, 이승재, 오정복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NC와 새 야구 인생을 열어가는 선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C팀(2군)에 대한 이야기와 각종 정보 및 여러 재미 컨텐츠도 수록했다.
 
팬북 '동반질주'의 가격은 1만원으로, 마산야구장 NC 다이노스샵과 온라인샵,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팬북에는 선수단 포스터도 포함됐다.
 
◇2014 NC다이노스 팬북 '동반질주'. (사진제공=NC다이노스)
 
◇10일 마산 한화-NC 경기 중계 방송사 변경
 
KBO는 오는 10일 'MBC SPORTS+'에서 중계될 예정이었던 한화와 NC의 창원 마산구장 경기가 방송사의 내부 사정 때문에 'MBC Queen'에서 중계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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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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