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애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9일 34리터와 29리터, 27리터급의 제품 라인업을 갖춘 상업용 전자레인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4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동부대우전자 상업용 전자레인지는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독일, 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호텔, 주유소, 병원, 학교 등 주요 상업시설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주 주요 4대 편의점들과 제품공급 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편의점, 패스트푸드, 베이커리, 커피숍 등 프렌차이즈 상점 중심으로 판매되는 국내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최대 출력이 1000W에 달해 일반 가정용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며, 내부 실용면적이 최대 2.2배 넓어 부피가 큰 요리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상업용 전자레인지 40만대 판매 돌파는 새로운 전자레인지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품질 강화와 제품 다변화를 통해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 34리터 상업용 전자레인지(사진=동부대우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