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KRX금시장 신규 회원으로 성일하이텍 등 자기매매를 할 수 있는 실물사업자 7개사와 위탁영업이 가능한 일반회원인
미래에셋증권(037620) 등 총 8개사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RX금시장의 회원은 일반회원(증권사) 9개사와 자기매매회원(실물사업자) 56개사로 증가했다.
김원대 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은 "KRX금시장은 실물사업자와 증권사를 통한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귀금속 유통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거래소는 회원들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KRX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RX금시장의 자기매매회원은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영업중인 귀금속 관련 실물사업자로서 최근년도 1억원 이상의 매출이 있어야 하고, 체납세액은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