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주류의 첫 맥주 '클라우드'의 출고가격이 확정됐다.
14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클라우드' 500㎖병 제품은 1250원, 330㎖병 제품은 920원에 출고한다. 355㎖ 캔 제품은 1350원, 500㎖ 캔 제품은 1880원에 출고가가 결정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 국내 맥주가격보다는 높고 수입맥주 가격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가격을 책정했으며 4월 초 국세청에 가격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는 맥주 발효 후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발효액 그대로 맥주를 만드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제조되며 오는 22일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주류의 첫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의 출고가. (자료제공=롯데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