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웅진그룹이
웅진에너지(103130) 유상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웅진에너지 주가가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일 대비 95원(4.27%) 오른 2320원을 기록 중이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597만7011주를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신주발행가액은 2175원이다.
이번 웅진에너지 유상증자에
웅진홀딩스(016880)가 100억원을 출자하고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두 아들이 15억원씩 출자하는 등 웅진그룹이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