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굽네치킨에서 만든 맥주전문점 94street(94번가)가 23일 굽네치킨 부산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전에 신청한 예비창업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예비창업주는 94번가 브랜드 및 가맹점 개설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참가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주는 사전 신청접수를 하면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창업박람회 94street 부스에서 본사 담당자에게 개별적으로 우선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4street(94번가)는 생맥주를 저온 저장고에 보관해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재작년 7월 선릉역 부근에 직영점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94street 가맹사업은 최근 송파, 인천 송도, 속초에 오픈했으며 충북오창, 전남나주, 역삼, 가천대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94street는 굽네치킨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생맥주 전문점"이라며 "이번 부산 사업설명회와 부산 벡스코 창업박람회를 통해 예비 창업주들이 94street의 경쟁력인 저렴한 창업비용, 격이 다른 맥주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4street 선릉직영점 내부전경.(사진제공=굽네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