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1% 넘게 밀리며 장중 저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폭을 늘리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25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98포인트(1.15%) 내린 1975.3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49억원 매도하고 있고, 투신과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은 140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이 160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가스업(2.84%), 비금속광물(2.94%), 의료정밀(2.04%), 서비스업(1.74%) 등의 순으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조정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상승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84포인트(0.68%) 내린 557.28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