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중윤기자] 박한철 헌법재판소장(61·사법연수원 13기·
사진)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 2차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박 소장은 28일 '아시아 지역 인권 보장과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반인도적 인권침해 구제를 위한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들의 국제협력과 연대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는 박 소장과 이진성 헌법재판관(57·사법연수원 10기)이 참석하며, 이 재판관은 '헌법재판소에 의한 사회권 보호'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