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기자] BGF리테일 공모에 총 4조5790여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상반기 공모시장 최대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청약열기를 보였다.
8일 BGF리테일 청약 주관사
삼성증권(016360)에 따르면 BGF리테일 청약에 총 4조5789억50만원의 자금이 몰렸고 청약주 2억2336만1000주 중 123만2006주가 청약돼 181.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스피 증시가 침체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BGF리테일 공모에 관심을 가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별 청약규모는 BGF리테일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이 3조2520억2693만원(경쟁률 183.95대 1)으로 가장 많았고
대신증권(003540), 신한금융투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자료제공=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