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9일 본점에서 제 2기 'BS주부마케팅 자문단'발대식을 가졌다.(사진=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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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부산은행은 9일 부산 동구 범일동 본점 강당에서 프로슈머 집단인 주부, 자영업자 등 부산지역 거주 주부 25명의 여성인력으로 구성된 제2기 ‘BS 주부마케팅 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부산은행의 상품평가 및 신상품 홍보, 영업점 CS 및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되며, 월 1회 정기모임도 갖게 된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부산은행 마케팅 자문단’을 발족해 영업점 환경개선 및 고객밀착형 프로모션, 대고객 사은품 선정에 있어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바 있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주부 자문단은 은행과 고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상품구매력과 활동성을 겸비한 젊은 주부들의 큰 활약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