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안비치'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e편한세상 광안비치'가 중소형 아파트로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희소상품으로 부산 분양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삼호(001880)와
대림산업(000210)은 지난 9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문을 연 e편한세상 광안비치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약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96가구 ▲84㎡B 100가구 ▲84㎡C 100가구 ▲84㎡D 100가구 등 총 396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5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부산의 관광 명소인 광안리 해변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수변공원과 해변산책로가 단지 앞에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부산의 새로운 생활, 문화, 관광 중심지인 센텀시티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센텀시티의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 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에 설치돼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hoapt21.c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