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6월 5일부터 매주 1회씩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인이 실제 조종사 훈련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국내 최초 민간 조종사 양성기관인 정석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대한항공)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 0분까지 4시간 30분 동안 3~5명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 회당 참가자는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 예약 접수는 12일부터 한진관광 홈페이지(
www.kaltour.com)나 전화(02-726-5611)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제주도민은 2만7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A380마우스패드, 대한항공 항공기 모양의 휴대폰 거치대 또는 봉제 완구, 폼 보드 재질의 조립용 모형항공기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